(포스팅에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netfilx를 결제한후에 영화를 자주보게된다.
그중에서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을 선택해서봤다.
관람객 평점 7.56으로 준수한 편이였다.
5점대면 잘안보는 편이다. 특히 점수가 너무 높아도 안보는 편이다.
혼자 눈배릴수가 없어서 10점 평점테러를 감행하는 성량팔이 소년의 재림과 클래맨타인이 있기때문이다.
우선 배우들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꽤나 많은편이지만 정말 연기못하는 배우들의 영화를 보는것도 극중몰입도가 떨어져 영화를 보는게 곤란할 정도가 되니 말이다.
김강우의 연기가 좋은편이라고 생각해서 보게되었다.
수많은 영화중에서 영화배우를 믿고보는 편이다.
넷플릭스 화면이다 다양한 종류의 영화와 미드 한국드라마 등이있다.
특히 추천해주고 싶은 명작드라마는 단연 비밀의 숲일것이다.
우선 찌라시는 청소년불가 시청이다.
야한장면은 나오지않지만 야한소리가 나오기때문인거 같다.
그것보다 더한 장면이 나오는것도 15세인걸 봤지만 청소년불가의 기준이 살짝 모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미진이를 밀어줬다가 기획사에서 잘리게된 우곤은 주차장 알바를 하고있었다.
미진이를 밀어줬던 우곤의 감동을 받았는지 미진이는 주차장알바를 하고 있는 우곤을 찾게되고 나를 밀어달라고 한다. 미진이의 도발적인 제안에 우곤은 힘들거라고 하면서 100원짜리 계약을 체결한다.
여차여차 우곤의 뛰어난 매니징덕분에 미진은 잘나가는 스타가 되게된다.
한창잘나가려고할때 그만 일이터져버린다.
국회의원과의 스캔들이였다.
잘나가던 미진은 찌라시에 시달린 나머지 자살을 결심하고 실행하였다.
자살....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된다.
그렇게
찌라시로 인해죽은 미진을 위해 우곤은 찌라시를 퍼트린사람들을 처벌하기로 한다.
그렇게 찾아다니다 찾게되는 찌라시업자 박사장..정진영분등장
한바탕난동이후에 찌라시에 대한 전말을 알게된다.
주인공의 막무가내스타일은 영화를 진행시키는데 좋은성격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미진에 대한 영혼의 달램을 위해서 달리고 달린다.
사건의 흑막은 스케일이 점점커지기 시작한다.
중구형님이 등장해서 손가락하나를 아작내준다.
살벌한 깡패연기는 일품이다.
왠지 밴타고등장해서 손가락만 아작내니까 스케일이 작아보였다.
중구형님은 세계조직두목정도는 될거같은 포스이다.
아무튼 그렇게 미진의 찌라시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은
대기업, 정치유력인들과 관련있는 것들이 밝혀진다
찌라시업자들의 협력업자의 도청레전드가 등장한다.
야동으로 4만명이나 관리감찰된다는 말도안되는 허언과함께 도청지식을 뽐내고 있다.
하나둘씩 편들이 생기면서 찌라시를 만들었던 사람들과 대항하기위한 계획을 세운다.
미진의 죽음의 전말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도청과 정보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주력인사들을 만나기도하고
정보회의에 들어가기도 하고
회장의 도청까지 하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중구형님 사무실에 CEO인척하면서 들어가는걸로 잡입 도청 정보수집이 완료된다.
여기서 미진의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바로청와대 비서실장이 미진을 죽인것이였다.
상대편 국회의원을 압박하기 위해서 미진의 몰카를 설치하다가 들켜 미진을 죽인것이다
USB동영상을 처리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네사람을 중구형님이 등장해서 일당을 데려간다.
그와중에 우곤의 재치로 얼굴이 알려지지않은 도청 No.1을 숨긴다.
도청업자의 활약으로 미진의 죽음의 진실 동영상은 퍼지게 되고
신고를 하여 죽을뻔한 우곤을 간신히 살리게 된다.
악의 무리들은 전부 국가의 심판을 받게된다.
착실히 적을 부수기위한 과정을 세밀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고있다.
결국 영화끝까지 맞기만하는 우곤역이다.
하지만 악하나로 찌라시의 우두머리까지 잡아낸 대단한 사람이다.
극적인 요소가 너무많아서 재밌던거같다.
긴장감의 호흡을 들었다 났다해서 몰입하기에도 좋았다.
도청업자의 연기는.... 살짝오그라들었다 그게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동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해주는 영화이다.
요제프 괴벨스가 말한 선동은 한문장으로 가능하지만
그걸반박하기위해서는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반박할즘에는 이미 사람들은 선동당해있다.
우리나라도 세모자사건이나 버스기사 사건등으로 쉽게 선동당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진실을 가려내기란 정말 어려운거같다.
그렇게 어렵기 때문에 믿을만한지 알수없기에 선동당하는게 필연적일수도 있다고본다.
사건을 널리 퍼트리는 사람들 기자나 인터넷글들은 선동할 목적이 아니라면
자신이 선동을 당했나 자신을 비판하는 태도가 필요한거라고 본다.
영화자체는 오락적인 부분이 많지만 전체적인 교훈은 좋은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