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책25

눈보라 체이스 - 히가시노 게이고 눈보라 체이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설산시리즈중에 하나이다. 백은의 책, 질풍론도, 연애의 행방, 눈보라 체이스이다. 그중에 설산시리즈 마지막권이 눈보라체이스를 읽어보았다. 연애의 행방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논리감이 더해진 스릴러와 추리물은 언제봐도 감탄이다. 연애의 행방과 마찬가지로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에서 사건들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하가시노 게이고는 스키를 좋아한다고 한다 스키와 스노보더를 타다가 영감을 받아서 4권을 책을 집필하게 된다. 우리나라 추리물 베스트 셀러 1위는 단연 히가시노 게이고 일 것이다. 그는 책쓰는 기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책을 대충쓰는 것도 아닌거같은데 추리물 작가의 천재인거같다. 죽음 동네 할아버지.. 2019. 5. 1.
잠 -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책이다상상력이 풍부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을 좋아한다.개미와 신 그리고 웃음까지 대부분의 책들을 읽은거같다. 잠은 최근의 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이다.상상력이 좋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은 주제가 참신하다.흔히 지나갈수있는 관념적인 소재를 가지고 풀어나가는 모습을 하고있다.책 전개에 대부분은 그 관념적인 소재를 하나의 인물이 모험을 통해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그 모험은 책에 몰입하게 만드는 흡입력이있어보인다. 보통책은 교보문고와 리디북스로 읽는 편이다. 책장에 책이 너무 넘쳐나서 감당할수 없게되자 선택한 최선의 방법이다. 사실 책읽을때는 종이책으로 읽을때의 촉감이나 냄새와 페이지를 넘어가면서 읽는 맛이 좋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서재의 꽉찬 책을 보면서 체념한다... 2019. 1. 15.
한국인의 거짓말 "한국인은 거짓말에 잘속는다." 대표적으로 희대의 사기꾼조희팔을 꼽을수있다. 피해자만 3만명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사기극이였다. 이는 전세계의 통계적으로봤을때 사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욕심이 과한 사람들, '촉'에 의지해 거짓말에 무지한 사람들 또한 거짓말하는사람들의 보상이 강화되어서 거짓말을 하는 기술이 발달하지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만큼 우리나라사람들은 사기에 잘휘말리며 사기를 잘친다. 그러기에한번쯤읽어보면 유용한 책이다. 사실읽고나서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실생활에 쓸려면 여러번반복해서 읽어야 할것같다. 게다가 미국과다른 한국만의 실험이라 표본이 그렇게 크지않는 것도 흠이다. 하지만 한국인과 미국사람들의 거짓말징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된것은 연구의 큰깨달음 이라고 생각이든다 주로 책의내용은 거짓말.. 2018. 5. 16.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쓴 채사장의 작품이다.세계사를 다양한관점으로 보여주는 시야에 감탄을 느끼게 만든 책이였다.세계사 전반에 관해서 넓게 쓰였으므로 얕을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학, 종교, 정치, 경제등으로 다양하게 꿰뚫어보는 통찰력에 나도덩달아 재미를 느낀 책이기도 했다. 요즘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책들이 많아진거같다.즉, 감수성을 자극하게 책들이 많아졌다.공감은 분명히 삶에 필요한 부분이지만 심하게 되면 정치적 파벌만 남기는 꼴이 된다.그러한 파훼점은 다양한 시각에 대한 공존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한다. 아무튼 인문학 작가 채사장이 쓴책은 자서전적인 느낌이 나는 책이였다.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기대하고 온 독자들이라면 다소 실망을 하게 된다.나도 50페이지 까.. 2018. 5. 15.
블록체인 무엇인가 올해초까지만해도 뜨거웠던 블록체인이랑 무엇인가에대해 알아보고싶은마음에 읽게되었다. 사실 빗썸에서 받은 1000원으로 시작한게 백만원까지 투자해서 용돈벌기도했다. 그만큼 돈벌이로 국민의 사랑을 받지않았나 싶다. 주식의 주가조작처럼 가파르게 올라가는 모습은 어느센가 휘청거릴거같은느낌에 하루하루 밤못이루는 밤을 보내기도 했다. 이제는 그기술에대해 알아보고싶어졌다. 읽으면서 느낀점은 자격증공부하나 더하는 느낌이였다. 정말로 기술만을 자세하게 설명해놨다. 비유를 적절하게 해서그런지 이해하기쉽기도했지만 중간중간이해가 막히면 돌아와서 다시읽어보기도했다. 그만큼 가볍기 읽을만한 책은아니지만 궁금증을 많이해소해주는 책이기도했다. P2P방식의 교환방식을 인증방식을 강화시켜서 서로의 거래를 적절하게 인증하는 방식이다. IF.. 2018. 5. 15.
범인없는 살인의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또나왔다. 매해나오는 필력좋은 작가의 상상력이 감탄하는중이다. 어김없이 누군가의 죽음으로 시작된 책도입부... 이번책의 형식은 7개의 옴니버스식으로 이루어진 단편들의 모움이다. 하나하나 인상적이 였다. 역시나 제일인상적이고 여운에남는건 춤추는아이일 것이다. 1화인 작은 고의에 관한 이야기는 연인과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이다. 연인에 대한 주변의 부담스러운 시선에 만들어낸 갈등과 고뇌를 담고있다 그 어느순간 작은고뇌가 사람을 죽일수도있구나라는걸 알게해주는 화였다. 2화인 어둠 속의 두사람은 다소..일본적인 정서가 담긴 이야기이다. 요시모토 바나나적인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일본의 특유의 성적개방을 느낄수있는 화였다. 3화는 춤추는 아이이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여운이 깊게남는 작품이였.. 2018. 5. 15.
죽음 이후의 삶 지하철에 파는 가격이 저렴한 책중에 하나였다. 친구를 기다리는 김에 싼값에 책하나를 구입하기위해 지하철의 작은서점으로 들어갔다. 그때 눈에 띄었던 책이 죽음 이후의 삶이다. 그래서 보게 되었던 책이 였지만 나름의 사후세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책이다 죽음이후의 삶은 사후 세계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한번쯤음 읽어 볼만한 책이다. 사후세계를 믿는 티벳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고 과학자들의 죽기직전의 체험들을 통해서 사후세계를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건 추측일수 밖에없다. 죽은사람들은 말을 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수 있는 간접체험자 임사체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통계를 내보기도 한다. 환생에대해서도 예기하고 있다. 7살의 어린아이가 몇십년전의 일들을 기억하고 예기하는 사건을 말하고 있다.. 2017. 7. 25.
샌드맨 또 하나의 북유럽 소설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 이후에 잘 손대지 않았던 북유럽, 미국소설을 한번더 도전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살짝 난해한 등장인물들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를 2번정독후에 읽고 나서인지 한결 편하게 읽은거 같다. 분명 소설의 소재는 스릴넘치는 것이다. 하지만 길어 쭉 늘어지는 듯한 소설 내용은 어지러운 전반부를 후반부의 정리하고 있다. 요즘 외국소설들의 특징인가보다 난잡하고 복잡하게 등장인물가 사건을 시도 때도없이 등장시킨후에 후반부에 모든게 연결되는 스토리라인을 만든다. 그렇다고해도 전반부 사건하나하나가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다소 느슨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은 후반의 정신병동과 폐차장으로 절정의 이르게 된다. 초반애들 연속적으로 어린아이들의 실.. 2017. 7. 25.
덕혜옹주 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황녀라고 합니다. 일제시대때 핍박받던 조선은 왕권과 국권을 찬탈당하게 됩니다. 더욱이 조선의 왕의 위상은 땅으로 곧두박질 칩니다. 고종황제의 막내딸, 조선 최후의 황족이라고 한다. 표정에서 부터 조선을 그리워하는 눈빛을 담고있는 덕혜옹주 사실 나에게는 반갑지 않는 책일수도 있다. 조선시대 핍박과 수탈을 당했던 일반백성에 대해서 독립을 위해 한몸불살랐던 대한독립군들에 대해 익히 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녀를 지키려는 고종, 그리고 고종에게 명령을 받고 평생 덕헤옹주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던 무영 사실 조선을 사랑했던 한여인이 해방후에도 '왕정복고'를 두려워한 권력층 때문에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황족을 외면할때와 일본으로 건너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됐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다소 동정.. 201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