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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눈보라 체이스 - 히가시노 게이고

by 데파이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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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설산시리즈중에 하나이다.


백은의 책, 질풍론도, 연애의 행방, 눈보라 체이스이다.


그중에 설산시리즈 마지막권이 눈보라체이스를 읽어보았다.


연애의 행방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논리감이 더해진 스릴러와 추리물은 언제봐도 감탄이다.


연애의 행방과 마찬가지로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에서 사건들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하가시노 게이고는 스키를 좋아한다고 한다 스키와 스노보더를 타다가 영감을 받아서 4권을 책을 집필하게 된다.


우리나라 추리물 베스트 셀러 1위는 단연 히가시노 게이고 일 것이다.


그는 책쓰는 기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책을 대충쓰는 것도 아닌거같은데 추리물 작가의 천재인거같다.




죽음 동네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된 소설은 우연치 않게 모든 증거가 대학교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 이름은 '와카사카 다쓰미'이다.


하지만 와카사카 다쓰미는 경찰이 수사하는 와중에 나미카와 쇼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있던 다쓰미는 기숙사 옆방친구에게 엄청난 일을 듣게된다.


바로 경찰들이 용의자로 다쓰미를 지목한것이다. 이유는 모든 증거가 다쓰미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동기는 없지만 증거가 다쓰미를 가르친이상 경찰은 용의자를 심문할려고 한다.  법학과 쇼고는 경찰에 폐단을 이해하고 알리바이가 없다면 꼼짝없이 다쓰미가 피의자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 생각에 동의한 다쓰미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사람이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경찰 중 일부는 그 사실을 알게 되지만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수사과에게 정보를 넘기기 싫어서 지원 요청없이 단독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수사 인원은 2명 이것이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원할하게 하는 요소인거같다.

지원을 하게되면 이야기는 순삭간에 잡히면서 끝나게 되니까 말이다.


사토자와 스키장에 다쓰키와 쇼고가 온 이유는 살인날짜에 만났던 여신을 찾아야 되기 때문이다. 사토자와 스키장은 소설속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스키장이라고 한다.  그 넓은 곳에서 찾아야 되는 절박한은 소설은 잘표현하고 있다.


그러한 절박함으로 인한 행동들과 대담함은 소설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사토자와 스키장의 이벤트, 고스기 형사의 결단, 그리고 진범


이것들을 풀어나가는 탁원한 글솜씨에 오늘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심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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