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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룡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애(愛)'와 '위(威)'의 두가지 조건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애'란 애정, 은정, 동정이다.
또 '위'란 중압감을 줄 정도의 강한 힘, 엄격함 등을 의미한다.
그 어느 것이나 부하에 대한 통솔력과 관계되는 말이다.
리더는 자기 지위라든가 권한을 마구 휘두른다면 부하를 명령에 따르도록 할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심복(心腹)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부하로 하여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스스로 일게 하고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이란 생각을 하게 만들려면 평소부터 '애'를 가지고 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애'만으로는 조직관리에 응석이 스며들게 된다.
자칫하면 아래위가 없어지고 사적(私的)으로 너무 친해지는 나머지 조직으로서의 긴장감이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위'이다.
'위'로 기강을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다.
리더는 이 두가지의 밸런스를 잡도록 마음을 쓸 일이다.
요즘 리더들을 위로보자면 권력, 돈, 지식일 것이다.
애를 보자면 인간관계, 소통이다.
이것을 모두 가지고 있기는 힘들지만 지식과 소통을 기반으로 해나간다면
리더로서의 첫걸음이 될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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