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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룡한 일, 큰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지(志)와 '근(勤)'의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지'란 목표이다. 분명한 목표도 없이 날뛰는 것은 망동(忘動)이라고 한다.
망동을 부려가지고는 효과가 오르지 않는다.
아니,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오히려 미묘한 상태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목표는 높고 클수록 좋다. 그러나 아무리 큰 목표를 세우더라도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 따르지 못한다면
이 또한 아무런 가치도 없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근', 즉 지속적인 노력이다.
'지'와 '근'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고 해도 좋을는지 모르겠다.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서도 이 말은 적용된다.
가능하면 전 생애를 통한 목표를 갖는 것이 좋다.
그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1년 정도의 목표는 세워야겠다.
그리고 목표를 세웠으면 그 다음에는 '근'이 있을 뿐이다.
목표는 자신이 가질수 있는 최대한으로 잡고 근실히 실행해나간다면
어느정도의 이룸이 있을 것이다.
- 인생백년을 읽는 한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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