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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관리의 비결은 '엄(嚴)'과 '관(寬)'의 밸런스를 잡는데에 있다고 한다.
'엄'이란 엄격한 태도 ,신상필벌(信賞必罰)의 방침이다.
'그러나 '엄'으로만 임하면, 명령에 따르도록 할 수 는 있어도 심복(心腹)시킬 수는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관'이다. '관'이란 관용, 다시 말해서 온정주의(溫精主義)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관'을만 임하게 되면, 이번에는 조직 안에 긴장감이 없어지고 이른바 응석부리기 구조가 되어 버린다.
'관'으로 임하면 사랑하고, '엄'으로 임하면 두려워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그러나 사랑의 대상이나 두려움의 대상이어서만은 안된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을 표현한 것이 위에 나오는 구절이다.
"너그럽되 상대로 하여금 두려워하게 하고, 엄하되 사랑하게 하라"
어느 시대든 리더는 이런 수준을 목표로 노력해야 한다.
사실 어느 회사를 가든 위에 나온 글귀처럼 할려는 사람이 있다 다만 어색해서
마음에 우러러 나오지 않는 경우와 거부감이 대부분이다.
아마도 겉멋을 중시하는 풍조때문에 마음없이 하는 행동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리더의 길은 이해만가지고하는 할수 없는 그릇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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