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기업 안에서 빛을 못 본 채 일생을 보내는 것보다는 중소기업이라도 좋으니
그 우두머리가 되어 뜻하는 대로 수완을 한번 발휘해 보라는 의미의 말이다.
약하여 "계구우후(鷄口牛後)'라고도 한다.
큰 조직에 몸을 맡기는 편이 안전도란 면에서 훨씬 유리하고, 장래에 대한 불안감도 적을는지 모른다.
그 반면 들어가면서부터 경쟁도 치열하고 한편생 빛을 못 본 채 평사원으로 끝낼 가능성도 많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작은 조직은 안전성이란 점에서는 뒤지겠지만 인재의 층이 얇은 까닭에 수완을 발휘할 기회도 많고
등용의 찬스도 많다. 그리고 격동기가 되면 큰 조직이라고 해서 언젞지 안태하리라는 보장도 없다.
이와 반대로 작은 조직이더라도 시세의 흐름을 타고 급성상하는 예는 적지 않다.
그렇다면 '닭 주둥이(鷄口)'가 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을는 지 모른다.
단 그것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시세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대기업에 들어가서 안전히 일하기 보다는 벤쳐나 중소기업으로 들어가서
무언가 도전해 보는것도 2030대들이 갖추는 덕목일지 모른다.
하지만 경제가 불황이다 보니 그것 또한 조심스럽긴하다.
반응형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사불여졸성 (한비자) (0) | 2017.07.25 |
---|---|
양고심장약허 (사기) (0) | 2017.07.25 |
불입호혈, 부득호자 (후한서) (0) | 2017.07.25 |
유언여한 (예기) (0) | 2017.07.25 |
관이견외, 엄이견애 (송명신언행록) (0) | 2017.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