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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巧詐)'는 교모하게 표면만을 장식하여 남을 속이고자 하는 것으로
언뜻 보기에는 그럴 듯한 계책일지 모르나 오히려 주변의 반발만 사게 된다.
'졸성(拙誠)'이란 보잘것은 없지만 정성이 깃들인 것으로, 우직함이라고나 할까.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교사'보다는 '졸성'이라는 것이 이 말의 의미이다.
'교사'는 남의 눈을 속이어 일시적으로 호도할 수 잇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속임수나 사기는 언젠가 반드시 마각을 드러낸다.
그런 점으로 볼때 '졸성'은 서서히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긴 안목으로 볼 때 분명 '교사'보다는 졸성'이 낫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현대는 '교사'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고 해야 좋을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인간 관계의 기본은 예나 지금이나 그다지 변한 것이 없다.
'교사'보다 '졸성'을 찾으려는 심정은 오늘날에도 강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알아야 겠다.
"진정한 친구 한명이면 잘산 인생이라는 말이있다."
그만큼 많으 핸드폰 연락처중에서도 기쁨이나 슬픔을 공유할 친구 한명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럴 경우 교사보다는 나자신부터 졸성으로 다가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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